안녕하세요. 슈닥터입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운동화는 "나이키 빈티지 LDV 노파 90's" NIKE VINTAGE LDV YELLOW BLUE 90's 모델입니다. 해당모델은 저희도 이번에 진행하면서 알게되었는데요. 기존의 LDV모델은 알고 있었지만 해당 모델은 거의 초판모델인것같더라구요. (만약.. 더 정확한 정보를 알고계신다면 수정을위해 댓글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름 많은 신발들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세상에는 너무 많은 운동화가 있는것같습니다. 빈티지 LDV는 아직까지도 셀럽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정말 높습니다. 리셀가도 높고, 가격방어도 꾀나 높은 모델중에 하나입니다. 실물은 더할나위없이 대단한 운동화이구요. 그래서 LDV복원은 꾸준히 인기가 있는것같습니다. 오늘은 스우시,뒤꿈치,밑창부분이 아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접착수선에 대해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상으로도 확인되듯이 상태는 매우 좋은 운동화입니다. 그래서인지 신발전체가 분리되었는데도 상태가 좋아보입니다. 이처럼, 접착이 필요한 운동화는 아무리 상태가 좋아도 사용가치로써는 0%인데요. 이렇기때문에 접착수선은 기본적이고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잘해드리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가능한 꼼꼼히 진행해드립니다. 오늘 포스팅된 운동화에서 가장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점은 바로 고객님께서 일반 접착제(순간접착제를 포함한 여러가지 가정용 접착제)를 직접 사용하지않고 맡겨주신건데요. 대개 많은 분들께서 일단 해보신 후 본드자국과 함께 재수선을 맡깁니다.. 근데 한편으로 입장을 바꿔본다면 저라도 그럴것같긴합니다. 그래도!! 진행을 해드릴 수 있는한에서는 수선을 진행하지만 접착수선의 경우 재수선을 진행할 경우 제한이 많을 수 있다는점 참고하시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비교사진 보여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