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닥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요즘 인기있는 운동화 스타일을 대표하는 "어글리슈즈" 입니다. 어글리슈즈라는 키워드는 담고있는 내용과 다르게 명품브랜드에서 발매될수록 인기가 높습니다. 일반적인 스니커즈브랜드들은 매니아층을 형성하는데에는 가격적인면에서 보다 대중적이기때문에 명품브랜드보다 효과가 높지않은것같습니다. 이런 운동화가 인기를 타기전부터 라프시몬스 브랜드의 운동화는 이미 셀럽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신발이었고, 리셀가 역시 가격방어가 좋아서 중고로도 잘 팔리는 물건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오늘 소개해드리는 "라프시몬스 트레일 (raf simons trail)" 이 모델은 트리플S의 뒤를 이어 발매되는 발렌시아가 신상 운동화와 비슷하다는 평도 받고있습니다. 저역시 확인해보니 비슷하기도하구요. 사실 저는 나이키의 프리런1or2 가 좀 더 닮은것같기도합니다. 어글리슈즈와 같이 디자인이 진행된 운동화는 컨디션에 따라 정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조금만 컨디션이 나빠져도 전체적으로 운동화 상태가 좋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개인적으로는 부조화스러운 모습을 매력있게 표현하는건 외부적인 깔끔함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그리고 포인트로 보이는 악세사리들도 한 몫을 하구요. 그래서 수선을 해야할 곳이 많고, 쉽게 컨디션이 안좋아집니다... 어떻게 완성될까요? 가방과 다르게 운동화에 쓰이는 악세사리들은 인체에 피해를 주지않기위해 가능한 숨겨서 제작됩니다. 아무래도 제한적인 범위에서 제작이 되어야하고, 공간이 협소하기때문이겠죠. 그래서 운동화 악세사리는 종류가 많지않고, 수선도 쉽지않습니다. 기간 역시 깁니다. 라프시몬스x아디다스의 운동화는 오즈위고모델을 포함해서 세탁하기에 매우 까다로운 소재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오염은 잘되는데 또 오염제거는 상당한 어려움을 필요로하는.. 사실 오염제거의 어려움보다 진행을 위해 하는 작업에 제한이 많다고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비교되는 사진을 꼭 확인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