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닥터 블로그 관리자입니다.

조금씩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으시는 분들이 많은가봅니다.

휴가 다녀와서 손상되거나 오염된 신발들의 문의 수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걸 보니..

요번 여름은 어디가 제일 휴가지로 적절했을까요?

바다는 태양에 노출되기 쉬워 산이나 계곡으로 많이 떠나셨을것같은데

뭐 .. 놀러가면 일단 좋으니까요.

오늘 보여드릴 제품은 이지부스트 지브라[yeezy boost zebra] 제품입니다.

처음 발매당시 엄청난 리셀가로 많은 사람들이

"저 신발은 도대체 뭐길래 그렇게 비싸냐"

응모에 당첨되신 분들은 용돈벌이 제대로 했다는 그 운동화입니다.

사실 지브라 제품으로 여러가지 문의가 많이 오지만

튿어짐 복원의 전문 분야도 공개할 예정이지만

니트 소재 세탁관련하여 보여드리기 좋을것같아 오늘의 포스팅 게시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작업 전 사진을 보여드린 후 포스팅을 이어가겠습니다.












전체적인 오염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위에 보여드린 이지부스트의 오염은

매우 일반적입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생활오염 즉, 착용하면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컨디션 저하입니다.

그치만, 소재가 소재인 만큼 관리하시기 까다로운건 사실입니다.

특히

" 그냥 해도 될것같은데? "

라고 생각하고 작업을 하면서 사고 건이 보다 증가하고있습니다.

약 몇년전부터 N사,A사 등등에서 경량 운동화가 발매되고 아웃솔에 기능이 추가되고

착화감을 위하여 니트소재의 여러가지 신발이 개발되어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니트소재의 오염은 빨래를 통해 뺄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염부분에 클리닝브러쉬를 사용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꼭 조심해서 작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신발은 내구성이 아무리 좋아도 안전화급이 아니면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서 손상되기 쉽습니다.

거기에 니트소재라면 조금 더 조심하시는게 아무래도 좋겠지요?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었는 보여드리겠습니다.









니트의 울이 안풀리게 하는것이 관건인 세탁작업입니다.

그리고 니트소재의 운동화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안에 풀리거나 손상된 부분이 발견되기도합니다.

이런 경우 큰 어려움이 없다면 수선을 통해 진행하면 됩니다.

이 전 상태보다 깨끗해진게 느껴지시나요?

세탁은 수선과 다르게 오염의 정도가 높아도 사진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간혹있습니다.

그래서 이번같은 경우는 전 후 사진을 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 후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이 번 운동화세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